박종문 현대증권 연구원은 “세코닉스는 하반기
삼성전자(005930) 등 주요고객의 최고급 스마트폰의 전후면 카메라 모두에 렌즈를 납품하고 갤럭시빔용 PICO(초소형 프로젝터)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해, 상반기보다 영업이익이 200% 늘어난 1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이 크게 늘면서 세코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세코닉스의 주가수익률(PER)이 동종업체 평균 7배를 기록할 경우 목표주가 1만7000원이 적정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