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볼리비아 국영석유가스공사인 YPFB(Yacimientos Petroliferos Fiscales Bolivianos Corporacion)사에서 발주한 8억4000만달러 규모 프로젝트의 공식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모든 설비의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후 2년간의 운전 및 보수관리 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며 2015년 8월까지 준공 후 2017년 7월까지 운전 및 보수 관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