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KT(030200)는 올레tv와 올레tv now를 통해 영국 BBC에서 제작한 인기 드라마를 특집관 형태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BBC 콘텐츠는 전세계 최장수 SF 시리즈인 '닥터후'를 비롯해 '셜록', SF 판타지 대작 '토치우드', 영국판 쥬라기 공원 '프라이미벌' 등 총 270여 편이다. 매주 각 시리즈를 업데이트해 전 편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각 시리즈의 초기 시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최근 시즌의 경우 편당 500원에서 1000원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이번 BBC 시리즈를 시작으로 후속 시즌도 현지 방영 후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