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2월 결산법인의 반기보고서 제출이 지난 14일 마무리되면서 관리종목지정 등 관련 시장조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반기보고서 제출대상은 전체 975사 중 제출시한이 연장된 외국법인과 분반기 연결제출 조기도입법인, 신규상장법인 등을 제외한 884사로 이 중 881사가 기한 내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검토 결과 반기보고서상 상장폐지 사유가 새로 발생한 기업은 없었으나
오리엔탈정공(014940)이 대규모 손상차손으로 상장폐지실질심사대상 여부 검토 법인으로 지정됐다.
사유가 추가된 곳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어울림엘시스 등 3개사와 검토 의견 비적정에 해당하는
엔케이바이오(019260),
엔터기술(068420),
피에스엠씨(024850),
유아이에너지(050050), 자본잠식 50% 이상인
오리엔트프리젠(060910),
엔케이바이오(019260),
지아이바이오(035450),
큐리어스(045050),
무한투자(034510),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의
오리엔트프리젠(060910), 큐리어스 등 11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