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은행주들이 부실채권 증가와 국내 증시 약세로 하락하고 있다.
전날 금융감독원은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이 0.76%로 지난 2006년 9월 이후 가장 높아졌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은행들이 자산건전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순이익이 악화될 가능성은 높아졌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은행주들이 많이 올랐는데 가계 부실채권 증가 소식과 함께 이날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