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컴투스(078340)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스포츠 대전 게임 '홈런배틀2' 내에서 국내 프로야구 구단 유니폼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홈런배틀2'는 네트워크를 통해 상대방과 홈런 경쟁을 하는 대전형 게임으로, 최근 전작인 '홈런배틀3D'와 함께 전체 누적 네트워크 대전 횟수 4억 회를 돌파했다.
유저는 자신의 타자 캐릭터를 선택하고 취향에 따라 유니폼과 배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입혀 꾸밀 수 있는데, 이번에 국내 프로야구 구단 유니폼이 추가됨에 따라 유저들은 자신의 캐릭터에 좋아하는 구단의 유니폼을 입힐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등 국내 9개 구단의 유니폼을 모두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단 유니폼 추가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 등에서 모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