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넥슨은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다크엔젤'로 설정하고 다음달 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차 전직 캐릭터들의 수호천사를 관장하던 대천사가 마족의 주술에 걸려 다크엔젤로 변한채 던전에 갇힌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악의 기운을 물리치고 그녀를 구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에는 대천사로 등장했던 손나은이 주술에 걸려 다크엔젤로 변해가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재미를 더했다.
이벤트 참여는 던전 사냥 시 무작위로 마족에게 사로잡힌 다크엔젤을 맞닥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녀를 감싸고 있는 마법체를 부수고 구출에 성공하면 던전 내 모든 몬스터가 한꺼번에 초토화되는 등의 공격 효과가 부여돼 통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같은 기간동안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대천사의 주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하루에 한 번, 게임 접속 후 10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지급되는 ‘대천사의 주화’ 아이템을 모아 아리엘 NPC에게 가져가면 주화 개수에 따라 스킬 슬롯 체인지 메달, 기간제 액세서리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http://elsword.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