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국내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해외 자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 속에 4% 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1시41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보다 850원(4.64%)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업체로 국내 및 중국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국내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해외 자회사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임플란트 시장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30% 성장해 1억25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며 "시술 가능 의사수와 소득수준이 향상돼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