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줄이며 1930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2일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00포인트(0.72%) 내린 1929.2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858억원 매도하며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03억원, 922억원 사들이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593억원, 비차익 1160억원 등 총 1754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1.04%), 비금속광물(0.31%), 의약품(0.23%)이 강세고 반면, 건설(-1.64%), 철강·금속(-1.48%)은 밀리고 있다.
기관은 593억원 팔고 있고, 외국인은 380억원 사들이고 있는 운송장비가 눈에 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7포인트(0.01%) 내린 491.65를 기록 중이다.
카지노주들도 눈에 띈다.
GKL(114090)이 하반기 중국, 일본 입국자 증가에 따른 드랍(Drop)액 증가, Hold율 개선 및 콤프비용 감소 등으로 이익률 개선 기대감이 형성되며 4.67% 오르고 있고
파라다이스(034230)는 3.27% 강세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45원 오른 1133.5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