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가 약해지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23일 오전 10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61포인트(0.19%) 오른 1938.80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12거래일간 매수세를 유지하던 외국인이 56억원 어치 팔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원, 11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228억원, 비차익 263억원 등 총 494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약품(0.50%), 전기가스(0.32%), 종이·목재(0.24%)는 강세고 반면, 기계(-1.25%), 증권(-0.72%), 통신(-.79%)이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6포인트(0.74%) 오른 496.55를 기록 중이다.
정치테마주는 엇갈린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15원 내린 1131.7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