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보다 5.48% 오른 2만3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7일 1만8400원에서 나흘 만에 25.54% 급등한 셈이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향후 중국에서의 임플란트 시술 가능 의사수와 중국의 소득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돼 임플란트 시장은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난해 임플란트 식립수 기준으로 오스템임플란트가 점유율 33.3%를 차지하면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전년대비 13.8% 증가한 1500억원, 30.2% 증가한 2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