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코오롱(002020)FnC 브랜드 'RE; CODE'(래코드)는 론칭 이후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
23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지난 3월 론칭한 래코드는 소각돼 버려지는 옷을 전혀 다른 새로운 옷과 소품으로 제작하는 브랜드로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밀리터리 라인'은 기존 의류 브랜드와는 달리 전혀 다른 곳에서 그 소재를 찾음으로써 래코드의 정신과 의미를 더욱 확대한 라인이다.
래코드의 밀리터리 라인은 기존 제품에서 만날 수 없는 고유의 컬러와 그래픽 패턴, 빈티지 한 느낌이 그대로 반영됐다.
또 래코드는 이번 F/W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브랜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가치를 더욱 많은 고객들과 공감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날 코오롱인더스트리 강남 사옥 지하 1층에서 밀리터리 라인과 디자이너 강성도가 함께 참여한 F/W 컬렉션 100여 점이 전시된다. 또 강산에, 코스모스 사운드가 함께하는 뮤직 콘서트를 진행한다.
래코드는 오는 31일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AK백화점 수원점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가을겨울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