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포켓게임즈(004870)는 "정식 임직원은 아니었으나 2010년 1월11일부터 3월10일까지 대외적으로 부회장 직함을 사용했던 박관우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9억7500만원의 횡령혐의로 공소제기했음을 최종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포켓게임즈 측은 "상기 횡령액은 2010년 7월 7일 공시한 횡령내역에 포함되어 있는 내역이며, 회계장부에 기반영돼 있어 공소 제기 사실 확인으로 인해 재무적 손실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