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인터플렉스(051370)가 미국 법원에서 애플이 삼성전자에 압승을 거뒀다는 소식에 수혜주로 부각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날보다 2900원(4.10%) 오른 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5500원까지 올라서며 신고가를 다시 갈아치우는 등 장 초반 급등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 하반기에 애플의 아이폰5, 아이패드 미니향 물량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가파른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