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마크로젠이 11월 하루만 소폭 하락하는 등 전 거래일 상승세를 나타내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달들어 상한가만 3번이나 기록했다.
12일 마크로젠의 주가는 오전 10시 35분 기준 5.4% 상승한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크로젠의 이 같은 강세는 무엇보다 견실한 실적 결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마크로젠은 6월결산 지난 7~9월(1분기)의 매출은 지난 해 1분기보다 36.1% 신장한 47억7800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처음으로 흑자로 반전됐다.
이 같은 호조세에 힘입어 순이익도 5900만원 손실에서 10억 4200만원의 흑자를 기록, 사상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유전자분석사업의 수출 호조와 함께 환율에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 점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시장에서는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