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30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해외 명품소비 증가 등으로 다시 매수 기회가 왔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인 입국자의 상승세가 가속화되는 등 호텔신라 주가를 하락하게 했던 외부 요인드이 해소돼기 시작했다"며 "리모델링 우려에 하락했던 주가는 충분한 조정 후 반등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3분기는 전통적인 출입국자 성수기로 면세점은 분기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오는 2013년 비즈니스호텔 오픈, 소규모 해외 면세점 진출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