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를 내달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 지상 10층 총 543실 규모로, 1군 전용면적 18~21㎡(273실), 2군 전용면적 22~24㎡(230실), 3군 전용면적 32~49㎡(39실), 4군 전용면적 49㎡(1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난 6월 분양된 '강남 푸르지오 시티' 바로 맞은 편에 들어설 예정이다. 1차는 분양 당시 최고 529대 1, 평균 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마감된 바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2차 푸르지오 시티는 강남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있어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KTX 수서 역세권 개발지, 문정법조타운, 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 등이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선(부가세 포함)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 이후 전매가 자유롭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내달 7일 개관할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수, 자료제공=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