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유입된지 하루 만에 또 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53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전일 28거래일만에 자금이 유입된 해외주식형펀드도 또 다시 12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기록됐다.
그 밖에 채권형펀드로는 1593억원의 자금 순유출이 있었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661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944억원 증가한 99조533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2129억원 늘었지만 해외주식형펀드는 186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86조8138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450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