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는 잭슨홀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며 약보합 출발했다.
전일 뉴욕증시도 하루만에 하락 전환했다.
3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3포인트(0.09%) 내린 1904.7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유지하며 8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40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총 4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료정밀(2.00%), 섬유·의복(1.03%), 음식료품(0.45%)이 강세고 반면, 전기가스(-0.99%), 화학(-0.55%), 은행(-0.68%)이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8포인트(0.37%) 오른 507.52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0원 오른 11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