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시장의 방향성이 모호한 가운데 모바일게임주의 동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최근 제조업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지수도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산업 성장 초기에 있는 기업들이 유리한데 모바일게임이 산업초기에 있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라인’ 제휴를 통한 일본과 동남아 시장 공략 전략이 주목된다”며 “아직 ‘라인’에 게임빌 게임 론칭 일정이 확정되거나 실제 론칭되는 시점이 큰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향후 폭발적인 성장엔진 가능성을 보유한 것으로 보이고 또 텐센트와 제휴를 통한 중국 시장 전략도 주목되고 있어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