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동탄센트럴자이 청약경쟁률이 최고 141대1을 기록했다.
GS건설(006360)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10블록 '동탄센트럴자이'의 1,2순위 동시 접수 결과 평균 7.5대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1순위 마감됐다고 31일 밝혔다.
동탄센트럴자이는 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2㎡ 222가구, 84㎡ 337 가구 등 모두 559가구가 조성된다. 72㎡형은 A,B,C,D 4개 타입, 84㎡형은 A,B,C,D,E 5개 등 모두 9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지난 30일 특별공급(44가구) 분을 제외한 515가구에 대한 1,2 순위 청약접수에는 모두 3868명이 몰려 평균 7.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84㎡ E형의 경우 2가구 모집에 282명이 접수해 1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형 D형도 61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전 평형에서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김보인 GS건설 동탄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한 것은 동시분양 아파트 중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작용했다"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함께 분양가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분양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발표되며 계약은 12~14일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