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정보기술(IT) 체험 교육에 나섰다.
LG유플러스(032640)는 강서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가(Giga)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가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은 방통위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관련 분야의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산업분야의 현장을 체험과 취업, 창업 동기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강서공업고등학교 재학생 20여명이 LG유플러스 상암사옥을 방문해 유·무선망 관제센터와 현장의 네트워크 시설, 운영 국사 등을 견학하고 LG유플러스의 통신 운영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가로부터 기가 인터넷과 기가 이더넷-수동형광 네트워크(GE-PON)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김응재 LG유플러스 선행기술연구팀장은 "기가 인터넷은 현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보다 10배 빠른 1기가급의 업·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르면 하반기에 상용화될 예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송과 통신을 전공하는 고등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강서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가(Giga)인터넷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