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이며 1900선을 회복했다.
3일 오전 11시0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49포인트(0.18%) 내린 1901.6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51억원, 23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기관이 1881억원 어치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1809억원, 비차익 432억원 등 총 224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료정밀(5.04%), 종이·목재(0.74%), 화학(0.41%)이 강세고 반면, 은행(-1.39%), 전기·전자(-1.25%), 전기가스(-1.02%)가 1% 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4포인트(0.74%) 오른 512.09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0원 내린 11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