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NH농협금융 계열 4개사(NH농협증권, NH-CA자산운용, NH농협선물, NH농협캐피탈)는 3일 충남 예산군 고덕면 지곡리, 석곡리 마을(고덕농협)을 찾아 태풍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은 지난 8월말 한반도를 강타한 대형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대천리 마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NH 금융계열 4개사가 함께 힘을 모아 실질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전개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용호 NH농협선물 전무 등 NH농협금융 자회사 임직원 40 여명은 태풍으로 낙과를 수거하고 환경 정리를 하며 농민들을 도왔다.
구정훈 NH-CA자산운용 전무는 “NH농협금융의 자회사로서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금융계열사들 모두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NH농협금융계열사들이 힘을 모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