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54% 오른 2만6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8월 들어 전체적인 물량 증가, 이슈성 제품의 출하 시작으로 실적 개선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는 9월 들어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하이엔드 노트북용 패널 물량이 2분기 말부터 반영되기 시작했고 신규 스마트폰 물량은 8월말부터 시작돼 9월부터, 스마트패드용 물량은 9월부터 시작해 10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