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레드로버(060300)는 5일 총 캐나다 툰박스엔터테인먼트로부터 30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결정된 이번 유상증자는 신주 60만주를 기준가액 3708원에서 34.84% 할증율이 반영된 주당 5000원에 발행하는 것으로 발행된 신주는 전량 1년간 보호예수 된다.
레드로버 회사 관계자는 "툰박스에서 3자 배정으로 레드로버의 지분 확보한 것은 더욱 강력한 사업 파트너로서 업계 최고의 경험과 노하우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우호지분의 투자"라며 "헐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