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풀무원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밥상머리교육·바른먹거리 실천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바른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과부가 인성교육을 위해 중점추진 중인 밥상머리교육을 범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 노력에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과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의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인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과 연계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밥상머리교육에 대한 자료를 배포하고,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부모들을 상대로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민간기업의 바른먹거리 교육과 연계한 밥상머리 교육은 가정의 교육적 회복, 학부모들의 인식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범사회적 노력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