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가 정부지원이 종료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합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회연대은행은 9일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정부지원이 종료된(연내 지원종료 포함)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합리화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분석을 수행해온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봉사단체 DKD와 함께 사회적기업의 경영합리화 작업에 나선다.
DKD는 사회연대은행 및 기업 경영진들과 사회적기업에 필요한 경영개선안을 도출하고, 사회연대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의 대출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희망자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http://www.bss.or.kr)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10일부터 2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