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지난 7일 상반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간식' 판매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CJ프레시웨이에 입사한 총 18명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입문교육 과정 중의 하나로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이 직접 메뉴를 정한 뒤 장을 보고 선배 셰프들의 도움을 받아 선보인 간식 메뉴는 총 3종으로 '비빔밥을 품은 월남쌈', '만두피 피자', '회오리 감자&어니언링'이다.
이들이 준비한 150인분은 각 3000원에 전량 소진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CJ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도너스캠프'에 기부돼 지역 공부방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주리 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은 "메뉴를 준비하고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회사가 취급하는 상품의 차별화 포인트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며 "도너스캠프를 통해 나의 작은 노력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신입사원은 물론 사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취급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