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GKL(114090)에 대해 성장에 대한 우려는 불식되고 추석, 국경절 등 휴일을 맞아 4분기 호실적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KL의 7~8월 누적 드롭액 성장률은 YoY 9.8%, 홀드율은 14.6%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5월과 6월 드롭액이 작년대비 감소하면서 드리워진 우려를 불식시키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이 연구원은 ▲150억원이 넘는 세무조사 환급금이 연내 지급될 것 ▲선상 크루즈 카지노 진출 가능성 ▲외국인 전용 시내 면세점 사업권도 GKL에게 할당될 가능성이 많은 점 ▲장기적으로 제주도 리조트 카지노에 대한 가능성 등이 주가상승 요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