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1종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DLS 329호’는 구리 현물가격(블룸버그 티커는 LOCADY comdty)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업아웃콜형 구조로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단 한번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125%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참여율 110%로 수익을 상환한다.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 가격 대비 125%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4%의 만기수익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의 ‘ELS 5404호’는 엔씨소프트 보통주•금호석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듀얼찬스)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원금의 1.00%(연 12.00%)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60%[월수익지급 36회(총 36.00%)+추가수익(최대24.00%)]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월수익지급과 별개로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6.00%~24.00%의 추가수익이 지급된다(1차, 2차:원금상환•3차, 4차, 5차, 만기:순차적으로 6%, 12%, 18%, 24%의 수익지급).
전체 기간 동안 어느 한 기초자산의 종가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가 85% 미만이어도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에 전체 기간 동안 어느 한 기초자산의 종가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가 85% 미만이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5400~5401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5402호), KOSPI2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403호), KOSPI200•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406호), 기아차 보통주•LG디스플레이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407호), KOSPI2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5408호),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5409호), 엔씨소프트 보통주•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5410호) ELS를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