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 = 국내외 정책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혼조세로 마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부각되며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는 소폭 하락세로 출발.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국가지방단체 등 기관과 프로그램 매물이 유입되며 하락 마감. 한편,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장초반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통신, 종이목재, 철강금속 업종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건설, 기계, 증권 업종 등은 하락세를 나타냄.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NHN(035420),
KT(030200),
고려아연(010130)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S-Oil(010950),
LG(003550),
SK하이닉스(000660) 등은 하락세. 해외 진출 기대감이 확산되며 모바일 게임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한편,
한국전력(015760)의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지며
한전KPS(051600)가 7%이상 급락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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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010130) = ECB총재의 유로화 지지 발언 및 미국의 추가적인 양적 완화 기대감이 고조되며 유동성 확대에 따른 귀금속 가격 상승 기대감에 강세. 각국이 금에 대한 순매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안전자산인 은은 산업수요까지 많아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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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001680) = 신제품 효과와 식자재 유통채널 확대 및 가격 인상 등으로 식품사업과 전분당의 실적 호조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또한, 육가공 사업을 이전한 대상FNF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대상베스트코 등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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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학(005190) = 세계에서 두번째로 ‘멜라민폼’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지난해 11월 ‘멜라민 폼’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할 예정. ‘멜라민폼’은 기존의 단열•흡음재 소재 대비 고가의 상품으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플랜트•산업용 특수장비나 건축용 자재, 자동차, 지하철, 잠수함 등에 사용.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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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084870) : 2011년 이후 중국시장에서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에 따른 성장통으로 실적이 부진하였으나, 매출 정성화와 함께 판관비 부담 완화 추세.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세 지속 전망. 중국 의류시장의 잠재력, 발 빠른 시장 진출과 다수의 성장 브랜드 보유, 중국 내 백화점 및 쇼핑몰 침투율(10% 내외)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성장 여력은 충분. 여타 중국 소비 관련주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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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023160) : 해양플랜트용 피팅 발주 본격화로 5월 261억원, 6월 305억원, 7월 310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주 흐름 지속. 조선사들이 수주한 대규모의 해양플랜트 물량을 감안할 때 피팅 호황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 높은 수주잔고, 고부가가치제품 판매 확대, 설비증설 효과 등을 바탕으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세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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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035600) : 국내 PG(온라인 지불결제)산업의 MS 1위 업체로서 전자상거래와 온라인쇼핑 거래의 증가로 실적 성장세 지속 예상. NFC 기반 모바일 결제, 소셜커머스 간편 결제, 대리운전 시장 진출 등의 신사업 및 사업 영역 확대 기대. 높은 성장세와 1위 업체로서의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리레이팅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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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중공업(017550) : 유압브레이커 및 트럭크레인 등 주력제품의 판매량 증가 및 해외 수주 확대 지속으로 수익성 향상 예상. 글로벌 판매처 다각화 및 우수한 딜러 확보, 유압브레이커 Capa 증설 및 소사장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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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 =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로 2분기 실적 호조 예상. LS전선의 경우 중동지역 전력투자 확대, LTE투자 확대, 전력선 교체투자 증가 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LS산전(010120)은 전력시스템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또힌 LS엠트론은 2012년 중국 트랙터 시장 본격 진출에 이어 2013년에는 브라질 시장에도 진출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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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131400) = 매출처 다변화, 아마존 킨들 파이어2 출시 등에 따른 수주물량이 증가로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2012년도 예상 ROE가 25.6%임에도 현재 주가는 2012년 예상 실적기준 PER 4배, PBR 1배 수준으로 저평가 메리트 부각 기대.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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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035720) = 검색광고 매출은 부진하지만, 내년부터 대행 계약 변경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금년부터 제주도로 본사 이전에 따른 세제 혜택 예상.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성과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 출시 및 로컬광고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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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 = 해외 및 국내 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효과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세와 함께 글로벌 시장 점유율 개선세 지속 전망. 브랜드 가치 제고와 디자인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은 품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세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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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디스플(020760)레이 = 중대형 터치스크린패널 부문에서의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율 확보로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 지속. 금년 1분기 매출액은 1,180억원(YoY +149%), 영업이익은 130억원(YoY +141%)으로 급증세 시현. 모바일 기기 시장의 급성장세와 고객사의 태블릿 신모델 출시 계획 등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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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닉스(053450) = 증설효과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부문에서 큰 폭의 이익 성장 예상. 또한 차량당 카메라 탑재수 증가세(기존 1개에서 7~8개로 증가)와 블랙박스용 수요 증가세로 차량용 카메라 렌즈 부문의 장기 성장성 부각 가능성. 2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점, 여타 휴대폰 부품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는 점 등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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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텍(052330) = 카지노 시장 회복 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 세계 1위 업체인 Smart(세계 시장점유율 47%)에 LCD 전자칠판 독점 납품. 올해 전자칠판 매출 215억원(+75% YoY) 예상. 작년에 법인세 감면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순이익은 정체되나, 안정적인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