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2.8% 대폭 성장한 807억원,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546.5% 급증한 193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모바일게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모바일게임 개발 경쟁력과 네트워크 운영 능력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 보유, 주력게임인 타이니팜의 추가 매출 성장 가능성, 수익레버리지 효과 본격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컴투스 게임라인업은 3분기에 6개, 4분기에 13개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쟝르별로는 SNG 8개, 스포츠게임 4개, 캐주얼 게임 4개, RPG 3개 등이다”며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