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BS투자증권은 12일
휴켐스(069260)에 대해 석유화학 수요 회복 지연에도 실적의 안정성과 증성을 통한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석원 BS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08억원(18.5%), 영업이익은 193억원(58.3%)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DNT 가동률 감소와 원재료인 암모니아 가격 상승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8월 말 BASF의 TDI 가격 인상 정책의 발표로 인해 TDI 가격은 톤당 2800달러대까지 회복되었고, 9월로 접어들며 폴리우레탄 수요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휴켐스의 DNT 가동률 역시 9월부터 2분기 가동률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