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두산(000150)이 증권사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 물량 압박에 5거래일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전일보다 5500원(3.73%) 내린 1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두산에 대해 전자부문의 꾸준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1000원을 유지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의 양대 핵심 BG 중 하나인 모트롤은 중국 건설기계 산업 침체로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자부문의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