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8일 채권시장이 강세 마감했다.
최근 금리 급등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이날 채권금리는 하락 출발했고 장 중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세가 확대됨에 따라 하락폭은 유지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4%p 내린 2.86%에 고시됐다.
5년만기 국고채는 0.03%p 내린 2.94%,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0.04%p 빠진 3.10%, 3.05%를 기록했다. 3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 대비 0.01%p 내린 3.05%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이 전일에 비해 13틱 오른 106.00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내린 2.87%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0.02%p 내린 2.86%, 통안채 2년물은 0.03%p 내린 2.8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