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인터파크(035080)가 아이마켓코리아(IMK) 인수로 인해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지분법 이익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3.03%) 상승한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권명준 대신증권 연구원은 “IMK 인수를 통해 인터파크는 B2C 사업에서 B2C와 B2B 사업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됐고 에스처가구를 시작으로 여행과 항공 등 다양한 연계산업을 계획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IMK 인수조건으로 삼성 물량을 보장받아 IMK로부터의 안정적인 지분법 이익이 예상된다”며 “IMK의 지분가치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