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아들 김남호씨가
동부로봇(090710) 주가를 상한가로 끌어올렸다.
20일 오전 10시21분 현재 동부로봇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3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4일 3215원에서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하며 24.26% 급등했다.
이날 상한가의 재료는 김준기 회장의 아들 김남호씨가 제공했다.
회사 측은 18일 동부로봇 유상증자 청약 후 발생한 실권주 21만주를 1주당 2470원씩, 5억1873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