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온세텔레콤(036630)이 20일 스마트폰 기반의 신개념 마케팅 서비스인 '플러스 SM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러스 SMS는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모바일 메시지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들의 니즈에 맞춰 생겨난 서비스다.
문자메시지(SMS) 전송비용으로 멀티미디어메시지(MMS)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플러스 SMS는 텍스트, 이미지,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간편하게 모바일 웹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플러스 SMS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신청서 작성 후 이용요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선불, 후불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금액이 많을수록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세텔레콤 담당자는 "플러스 SMS는 높은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하기 쉽지 않았던 MMS를 보다 쉽고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며 "MMS를 주로 사용하는 증권사 등 금융회사에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가입 및 자세한 이용문의는 플러스 SMS 홈페이지(www.plussms.co.kr)와 고객센터(1666-3558)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