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벤처기업협회가 오는 11월6일 양재동에서 '2012 IT 중소기업 비즈니스 데이(Business Day)' 행사를 개최한다.
정보통신 제품과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우수한 IT 중소기업의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정부 포상 ▲전시회 ▲최신 IT기술 세미나 ▲투자유치 설명회 ▲특허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벤처협회는 "IT분야의 대기업, 연구기관, 투자자 등 유효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IT중소기업에게 사업화와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IT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특허, 투자유치, 지적재산권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무료 컨설팅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30여개 벤처캐피탈사와 엔젤투자자를 초대해 투자유치 설명회와 1대1 맞춤형 투자미팅 등을 열어 IT중소기업에게 자금조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