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삼립식품(005610)은 개그계의 블루칩 김준현을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삼립 호빵'과 '샤니 팡찌니'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미 지난해 개그맨 정형돈을 내세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삼립식품은 올해는 김준현을 모델로 선정해 그 인기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출시한 호빵은 삼립식품 연구진이 테스트를 통해 호빵 맛의 황금비율을 찾아 빵과 내용물이 5:4 비율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 우리쌀과 우리곡물, 국산 생채소를 원료로 사용해 농가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호빵은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성향과 웰빙 요소,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며 "특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델 김준현과 호빵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