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9시6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0.52% 오른 5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추석과 중추절, 국경절 등의 연휴로 호텔신라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3분기는 매출액 6090억원, 영업이익 503억원으로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올렸다.
한국투자증권도 "호텔신라는 외국인 입국객수와 내국인 출국객수 증가의 수혜를 동시에 누릴 것"이라며 "특히 연간 중국인 입국객수가 기존 추정치 대비 5% 증가하면 면세점 매출은 2%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