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일성건설(013360)은 신림역과 서울대역 주변 관악구 학원타운 내 유일한 초대형 학원 상가 '신림 일성트루엘'을 분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지하 1층 ~ 지상 4층, 연면적 기준 1만2557㎡, 총 78개 점포로 구성되며, 지하 1층에는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고, 4층에는 한림법학원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오는 2017년 신림~여의도 경전철 개통시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상가로 거듭나며, 금융메카인 여의도까지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또 서울대 정문 앞을 지나 강남 지역과 신림동을 연결하는 강남순환도로까지 개통되면 이동성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의 학원과 대학가 등 풍부한 수요층을 배후로 한 상가이기 때문에학원, 세탁소,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의 학생 수요층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업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상가 분양가는 3.3㎡당 720만원대부터 3000만원 초반 선이며, 중도금은 최대 50%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돼 초기 부담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