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엠게임(058630)은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다음달 10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열혈강호2>는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정통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지난 2차례의 CBT에서 차별화된 액션성, 점프 및 체공 질주가 가능한 경공,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게임 전개 등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3차 CBT는 총 5만명의 규모로 다음달 10일부터 13일, 17일부터 20일, 24일부터 27일까지 3주에 걸쳐 실시되며, 참가자 모집에 대한 세부 일정은 오는 27일 홈페이지 및 공식 발표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1, 2차에서 고레벨 구간대의 특정 시스템을 집중 테스트하는 방식과 달리 1레벨부터 시작되는 레벨업 방식의 테스트로 진행된다.
따라서 최초로 공개되는 초보 레벨대의 필드, 던전, 시나리오부터 지난 테스트에서 선보인 고레벨 구간의 PvP(유저간 대결) 시스템과 던전, 소환시 사냥이나 탑승이 가능한 신수시스템은 물론 신규 캐릭터와 새로워진 경공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와 유저 편의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