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G전자(066570)는 고품질 음성 통화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헤드셋 'LG TONE+(HBS-730)’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 TONE+’는 지난해 국내외 대형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헤드셋 분야 판매 1위에 오른바 있는 ‘LG TONE(HBS-700)’의 후속모델로 기존 음성 통화대비 고품질 통화가 가능한 VoLTE 서비스에 최적화됐다.
넓은 대역폭으로 고용량의 데이터를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용해 마치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고품질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두 개의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 가능한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음성으로 기기 연결상태를 안내하는 ‘음성 페어링 안내’ ▲전화 수신시 진동이 울리는 ‘진동 알림’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BT READER’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문자메시지를 읽어주는 ‘문자 음성안내’ 등 사용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한국에서는 블루 블랙, 화이트 펄 등 2종의 색상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