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DLS 336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 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9175%(연 11.01%)를 지급한다. 월 수익조건을 모두 충족 시 최대 36회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 단위로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 9, 12개월), 95%(15, 18개월), 90%(21, 24개월), 85%(27, 30개월), 80%(33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ELS 5494호’는 삼성전자 보통주•LG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무조건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듀얼찬스)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아무런 조건 없이 0.40%(연 4.80%)의 월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될 경우 연5.22%를 추가로 지급하기 때문에 최대 30.06%[월수익지급 36회(총 14.40%)+추가수익 9회(총 15.66%)]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월수익지급과 별개로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4, 8, 12개월), 90%(16, 20, 24개월), 85%(28개월), 80%(32개월), 75%(만기)이상인 경우 연5.22%의 수익이 지급된다.
전체 기간 동안 어느 한 기초자산의 종가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가 75% 미만이어도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에 전체 기간 동안 어느 한 기초자산의 종가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가 75% 미만이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 밖에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5490~5491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5492호),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493, 5495호), KOSPI200•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496호), KOSPI200•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497호), LG전자 보통주•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498호), SK텔레콤 보통주•SK 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499호) ELS를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