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진피앤씨(061460)는 27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펫코로부터 원유와 그 외 정유를 공급받을 수 있는 정식 파트너사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한진피앤씨는 국제적 메이저 업체와의 네트웍 구축을 통한 유류 중계무역에 적극 나설수 있게 됐다.
페트로나스/펫코와의 원유 거래는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된다.
한진피앤씨는 또 내달초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와 더불어 중동지역의 원유 메이저 공급업체인 이라크 SOMO 회장 등과의 공급 계약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수영 한진피앤씨 대표이사는 "최근 주가 급락과 관련해 회사 내부적으로 경영상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매우 정상적으로 회사가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