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부들은 이미 머리가 아프다.
특히 처음 시댁에서 명절을 맞는 새댁이라면 더할 것. 설거지만 도맡아 하지 말고 이번 명절에는 색다른 요리 솜씨로 어른들께 점수를 따보는 건 어떨까?
평소 요리를 못하더라도 손쉽게 맛을 낼 수 있는 도우미 재료를 활용하면 쉽고 간단히 끝낼 수 있다.
◇"느끼함 No~명절 야식 청국장 보쌈"-백설 다담 뚝배기 청국장찌개양념
명절은 전국에 흩어져 있던 가족, 친척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날이기도 하다.
한끼도 아니고 비빔밥, 송편 등 명절음식이 이어지면 색다른 별미가 생각나기 마련.
특히 어른들 술안주로 제격인 보쌈으로 솜씨를 뽐내보자.
보쌈은 무엇보다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관건이다.
초보 며느리가 만들기엔 다소 난이도가 있는 메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CJ제일제당(097950)에서 내놓은 '뚝배기 청국장찌개양념' 파우치 한 봉지면 간단하지만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원래 용도는 찌개 양념이지만 냄비에 물과 뚝배기 청국장찌개양념, 마늘, 양파, 대파, 돼지고기를 함께 넣고 삶으면 청국장 보쌈이 된다.
복잡한 향신료 없이 냄새와 느끼함을 잡아주는 동시에 구수한 풍미와 적절한 간이 스며들어 그냥 먹어도 맛있다.
다담 '청국장보쌈' 레시피를 비롯해 다담의 찌개양념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 레시피는 CJ 더 키친 홈페이지(www.cjthekitchen.co.kr)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깔끔한 맛, 무병장수 토란국"-다시다 육수명가
추석 무렵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토란.
조상들은 과식하기 쉬운 명절, 소화와 변비에 좋은 토란으로 국을 끓여 먹으며 위와 장을 보호하는 지혜를 발휘했다.
'다시다 육수명가'는 1분간 물에 넣고 끓여서 손쉽게 육수를 낼 수 있는 가정식 육수 제품이다.
엄선된 사골, 쇠고기, 채소 등을 5시간 이상 끓여 맛을 낸 육수를 고스란히 젤 형태로 농축시킨 것으로 국, 찌개, 전골 등 다양한 국물 요리에 손쉽게 응용해 사용할 수 있다.
'육수명가'로 육수를 낸 다음 후추, 소금 간에 다진 마늘, 대파 정도면 맛을 낼 수 있다.
◇"스피디하게~ 추석 간식 해물파전 뚝딱"-삼양사 큐원 홈메이드 해물파전믹스
명절 차례상에는 동태전, 육전, 꼬치전 등이 올라가기 마련이지만 온 가족 둘러앉아 계속 먹기엔 심심할 수도 있다.
이럴 땐 좀 더 간간한 맛을 낼 해물파전이나 김치전을 한번 내보는 것도 색다른 방법.
이런 저런 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믹스 제품을 활용하면 간단하다.
신선한 해물과 야채가 들어간 큐원 ‘해물파전믹스’는 해물파전을 보다 손쉽고 빠르게 만들도록 도와준다.
애호박, 감자, 실파, 당근, 풋고추 등 5가지 국내산 채소와 최첨단 동결 건조기술로 건조시킨 새우, 오징어가 들어 있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10분 정도면 충분히 만들 수 있고 기호에 따라 계란, 김치 등을 추가하면 더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명절 인기 단골 메뉴, 감칠맛 살린 잡채"-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명절 상차림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잡채. 쉬울 것 같지만 초보 주부가 제대로 맛을 내기 어려운 요리이기도 하다.
이럴 땐 가루 형태 대신 액상 형태의 조미료를 활용해 차별화를 꾀해보자. 추천 제품은 샘표의 '요리 에센스 연두'.
이 제품은 콩을 3단계 자연 발효해 만든 액상 타입의 맛내기 제품으로, 요리 재료가 갖고 있는 본래의 맛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전체적인 요리의 맛을 더욱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