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이 500만원 상당의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하나대투증권은 2일 총 상금 500만원의 '제1회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4주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2일부터 가능하다.
해외선물매매를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하나대투증권 파생전용 HTS를 통해 실시된다.
모의투자 대회를 신청하면 투자금 10만달러가 일괄 입금되며 추가입금과 재도전은 불가능하고 기존의 해외선물 모의투자 거래자는 참가가 자동 신청되면서 대회일 이전까지의 수익이 초기화된다.
수익률 1위에게는 150만원, 2위 및 3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지며 매주 주간단위 수익률 1위에서 5위까지 5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해외선물거래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시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은 이번 모의투자 대회를 통해 해외선물 시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대투증권 파생상품 전용 홈페이지(www.hanaw.com/futur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선물 24시간 데스크(02-785-7111)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