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6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93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1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자금이 유입된 지 하루만에 순유출세로 전환했다.
그 밖에 채권형펀드로는 248억원,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8296억원의 자금 이탈이 있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564억원 감소한 96조333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474억원, 해외주식형펀드는 89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86조701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020억원 늘었다.